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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고혈압 건강교실'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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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월 11일부터 총 8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알아두면 쓸데있는 고혈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4월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30세 이상 고혈압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교육을 실시하여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14명을 대상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7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대상자의 사전·사후 검사상 20mmHg이상 혈압 감소율은 70% 이었고,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100% 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다. 올해 진행 될 1~3기(3월, 5월, 9월)고혈압 건강교실은 구리시 건강생활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주 월요일 기수당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고혈압 질환 기본교육, ▲고혈압 관련 영양·운동·구강 연계 교육, ▲혈압계를 이용한 자가 혈압 측정법 교육, ▲투약 교육(복용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사후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8일까지 주1회 진행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직접 방문 접수나 전화(☎031-550-2561~2)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031-550-2561~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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