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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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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멧돼지포획 사냥개로 인한 강아지 사망사고
작성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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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반려견과 보호자가 용마산 등산을 하다가 멧돼지 사냥을 위해 풀어두었던 사냥개들에 의해 강아지가 죽은 사고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21년도즈음에도 대구에서 이로인해 강아지가 죽는 사고가 있었고, 사람도 물어서 크게 다쳤다는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낮에 똑같은 방법으로 멧돼지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사냥개를 풀어놓았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밤에 풀어놔도 위험한데 대낮이라니요. 사냥개를 푸는 방법 자체도 이해가 안되지만 대낮에 그것도 제대로 된 공지없이 행해지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구청 허가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일텐데, 이렇게 사전조치없이 일을 진행시키는게 맞는건가요?
누구나, 아무나,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산에 무방비 상태로 사냥개를 풀어놓는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무서워서 마음껏 등산할 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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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환경과
연락처
작성일
제목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총무과
  • 전화번호 031-550-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