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인적자원부]평생학습대상...빛나는 주인공 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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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대상...빛나는 주인공 시상 제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열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수)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향후 5개년간 평생학습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新평생학습시대 선포식’에 이어 진행되었다. ''평생학습대상''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ㆍ격려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진작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하에 중앙일보·대한상공회의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교육학회 등의 민간 주도로 시작되었다. 2005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가 되어 2007년 제4회 평생학습대상은 한국교육개발원ㆍ중앙일보·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ㆍ한국교육학회ㆍ한국직업능력개발원ㆍ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UNESCO한국위원회ㆍ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심사과정에서 적격자가 없다고 결정한 성인교육자 부문을 제외한 6개 부문 4명(기관)의 대상과 11명(기관)의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으로 수여되는 대상과 주관기관장상인 우수상이 주어졌다. 시상 부문은 개인학습자, 학습동아리, 성인교육자, 교육기관·단체,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기업, 기초자치단체 (7개 부문) 이고 각 부문별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단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기업, 기초자치단체 경우 상금에서 제외된다.) 2007년도 평생학습대상은 80의 나이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에 힘써온 개인학습자 이승만씨, 매주 3회의 독서토론을 필두로 지역의 학습모임을 진행해 온 학습동아리 리더스클럽, 아시아나 기업 등에게 돌아갔다. 각 수상자 및 기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인학습자부문 대상 『이승만(80세)』 : 평생교육원 36개 과정 수료 및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기부 활동 사업을 운영하는 이승만(80세, 1927년생)씨는 현재 노환으로 인한 청각장애 2급으로 전혀 듣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36개 교육과정 수료 및 귀금속 공예 부문 등 각종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또한 평생교육을 원하는 사람에게 학습비 지원 및 교육기관, 평생학습관 건립기금 천만원 기부 등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부문 대상 『리더스클럽』 : 독서를 통한 정보공유와 토론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자발적인 독서문화동아리 리더스클럽은 2002년 9월부터 회사원, 자영업, 주부, 대학생, 기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불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운동과 연계하여 학습도시화 운동에 중심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교육기관·단체 부문 『(사)더불어하나회 꿈사랑사이버학교』 :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사이버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활동 지원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오랜 병원생활로 이해 학교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에게 교육활동을 지원해주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온？오프라인의 교류를 가능하게 해 줌으로써 건강장애학생이 사회 복귀 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다. 기업부문 대상 『아시아나(주)』 : 중장기 인재육성전략 추진 및 가족에게도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나(주)의 경우 매출액대비 교육비율을 0.4%로 고정시켜 ‘리더군육성’, ‘외국어집중과정’ 등 직무과정의 개발？보급 확대와 임직원은 물론 가족에게도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들을 시행하는 등 가족친화 평생교육기업으로서 공적이 인정되어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앞서 소개한 대상 수상자들 외에 각 부문 우수상 수상자 및 기관들도 특성화된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고 그 배움을 널리 나누고 있다. 순천지역에서 이주여성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순천 동남아 이주여성 한글교육 연구회’, 학교평생교육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 인근 군부대 미 지역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도농 복합도시의 여건을 반영하여 지역의 특성화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지역의 전통문화를 반영한 선비문화체험 등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북 안동시’ 등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교육인적자원부는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평생학습대상사업이 ‘자아실현, 고용 가능성 증진, 사회통합 증진’이라는 평생학습사회의 3대축을 형성해 나가는 기반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문의 : 평생학습정책과장 승융배, 담당 박혜원 사무관(☎ 2100-6455)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 평생학습연수팀장 이경아, 담당자 윤윤진(☎ 3461-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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