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산 멧돼지포획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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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토요일 할아버지와 등산메이트 였던 샌디는 그날도 할아버지와 함께 구리랑 인접한 시루봉 근처산에 올랐다가 잠시 앉아 쉬는사이 갑자기 샌디보다 큰 들개 (혹은 사 냥개)의 공격을 당하는 참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냥개가 샌디의 목을물고 낚아채가는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줄을놓쳤으며, 3일만에 처참하게살해되어 돌아왔습니다. 인근 주민 몇분에게 여쭤보니, 구리시청에서 하청을 줘 멧돼지 포획을 하고, 그날 멧돼지 포획이 있었고, 그것때 문에 개를 풀었다합니다. 시청에 전화했는데 잘모르겠다하고 연락주겠다한뒤 이후 어떤확인도, 책임도 연락도없습니다. 그곳은 많은 사람이 다니는 등산로 인데, 대낮에 사람이나 개나 다 위험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고 출입통제도 아무런 조치 도 없이 멧돼지 포획을 하고 개를 푸는게 말이됩니까? 수차례 사냥개와 들개로사고가일어나고있음에도불구하고, 반려견들도 맹견분류된개들은 입마개필수입니다. 제대로훈련안된 사냥개를 입마개와목줄없이 방치하는건 살인무기입니다. 진짜 사람이 물려 사망하는일이 발생될때까지 일처리를 이렇게하실건가요 그사냥개들은 누가,어디서 어떻게 교육하여 사냥에적합하다판단은 누가하여 사냥을시작한것인지. 멧돼지를 포획할수있는 방법이 사냥개를키워잡는게 최선인지. 개의 목줄을풀고일어난 사고에대해서는 누가 책임지고 사과할것인지 반려견을잃은 가족과 재발방지위해 제대로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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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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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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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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