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 용마산 멧돼지 포획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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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4일 용마산에서 한 가정의 소중한 반려 가족에게 참담한 일이 벌어진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직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일반인 출입이 불가한 곳도 아닌 시민 산책로, 등산로인 곳에서 어떻게 멧돼지 포획을 책임, 감시 관리자도 없이 사냥견들을 풀어 놓을 수 있나요. 사냥견이 멧돼지와 품 안에 안고 다닐 만큼의 작은 반려견을 구분도 못 하고 무차별 공격으로 죽음에 이르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제2, 3의 사고는 없을 거라는 보장 하실 수 있나요? 사람에게 참변이 일어났어야 빠른 대응을 하실 건가요?? 운이 안 좋았다 불가피한 사고였다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명백한 구리 시청의 안일한 생각과 과오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날 멧돼지 포획에 대한 의문입니다. 1. 멧돼지 사고나 피해로 인한 긴급한 포획이 아니었을 텐데 어떤 매뉴얼로 일어난 참변인지 2. 관할 지자체 (구리 시청) 허가 없이 가능한 건지 3. 멧돼지를 포획할 때 현수막이나 입산금지 안내를 했는지 4. 아무리 급한 사안이었다 해도 굳이 사람 많은 토요일에 관리자도 없이 진행했어야 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지 5. 5/4일 참변에 대한 방안과 이러한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사안이 있는지 확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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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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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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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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