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산 반려견 사망 사건 | |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시장님, 지난 5/4일에 용마산에서 사냥개의 습격을 받아서 반려견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시장님께 건의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를 잘 알고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시민들도 위험에 빠뜨릴수 있는 사냥개들을 등산객의 입산금지 조치나 최소한의 경고문도 없이 등산로에 풀도록 허가하는 일은 상식적이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 그것도 10년이나 함께 동거동락한 반려견은 말그대로 가족입니다. 그 가족같은 반려견이 눈도 감지 못한채로 사냥개에 물린 목은 털이 다 빠진채로 시커멓게 변헤 처참한 몰골로 발견되었다고합니다. 제가 직접 만나본 적도 있고 지난 몇년간 sns로 교류하던 분의 강아지라서 옆에서 듣는 저도 마음이 너무나 아픈데 이런 날벼락같은 일을 겪게 된 가족들의 충격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떤 보상으로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은 씻을수 없지만 그분들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런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시정 조치를 해주실 것을 강력 요청드리며 반려견 가족들에게 가능한 모든 배상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
| 공개여부 | 공개 |
| 답변내용 | |
|---|---|
| 부서명 | 환경과 |
| 연락처 | |
| 작성일 | |
| 제목 | |
|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