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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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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에 사냥개? 구리시 살기 싫네요.
작성자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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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정말 허탈하고 어이없는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죽음이 오히려 다행인것일까요?
어떻게 멧돼지 포획으로 용마산에 사냥개를 풀어놓고 주민들에게 알림문자 또는 현수막, 안내문 ...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안내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안내조차 하지 않는 이 게으른 공무원들이 너무나 창피하고 수치스럽기까지 합니다. 구리시민들의 세금을 받고 일하는 구리시청 공무원들 모두 반성하셔야하겠습니다. 사람이 안 다친것에 천만다행일뿐더러 사람이 아니고 강아지의 죽음이라 가볍게 넘어갈까 두렵네요. 구리시 정말 살기 무서운 지역이였네요. 반려견을 어이없이 잃은 샌디의 가족들의 마음은 시간을 돌리지 않는 한, 어떠한 것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이 넘는데 구리시는 아직도 쌍팔년도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로 수치스럽네요. 용마산은 반려견 뿐만 아니라, 어르신 분들도 산책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노약자 분들이 자주 다니는 그 산책로에 사냥개를 어떠한 안내도 없이 풀어버리다니. 살인을 저지른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일을 굉장히 크게 만들고 싶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저질러놓고 미안합니다로 끝내신다면 가만히 있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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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환경과
연락처
작성일
제목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총무과
  • 전화번호 031-550-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