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산 사냥개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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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대낮에 사냥개 풀어놓는 일이 몇년동안 지속되어왔던 일이라구요? 정말 충격적이고 경악스럽습니다. 몇년동안 시민들이 사냥개들 때문에 공포에 떨었고 그 사냥개들이 멧돼지뿐 아니라 고라니 고양이 등 살아있는것들을 닥치는대로 잡아죽여서 지속적으로 민원도 들어왔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냥개들 푸신거죠? 그것도 대낮에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에요. 멧돼지로 인한 긴급피해가 발생한것도 아닌데 도대체 지속적으로 위험한 사냥개들을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에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풀어놓는 의도가 수상하고 음흉해보입니다. 구리시청에서 지속적으로 하청주고 있는 그 포획업자와 사냥개들의 자격요건이 어떻게 되나요? 실제로 멧돼지를 포획한적은 얼마나 되나요? 사냥개들이 멧돼지를 잡는 일에 특화되어 있나요? 또는 애초에 멧돼지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가 있었던 적은 있나요? 아무런 안전장치나 안내없이 민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하청을 줘서 특정한 포획업자를 쓰는것을 보면 굉장히 대단한 포획업자인가봅니다. 포획업자 선별기준과 실제로 멧돼지를 포획해서 구리시의 잠재적 피해를 줄인점 모두 명확히 밝히시길 촉구합니다. 이번 사건은 강아지가 물렸으니 망정이지 행여나 사람이 물려서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이런식으로 대응하실건가요? 주변에 애키우는 엄마들 구리시 절대 발도 안들인다며 손사래를 치네요. 구리시 이제 위험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도시로 낙인찍히는거 시간문제인듯 합니다. 하루빨리 사건의 피해자인 견주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 투명한 진실규명, 그리고 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태도 요구되는 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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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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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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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구리시청 민원처리’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에서 구리시 시루봉방향 들개 공격으로 인한 반려견 사망사건’으로 판단 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게 되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4. 5. 4. (토)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이 아치울 마을 부근에서 있었으며 통상 멧돼지 포획단 개의 경우 등산로 등을 피해서 포획단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포획단원들이 시야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합니다. -멧돼지 포획단의 경우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시청에 유해야생동물 포획 허가를 받아 활동하는 사항입니다. -당시 반려견에게 공격이 이루어졌던 위치와 포획 활동이 이루어졌던 장소 및 들개처럼 보인 모습 등을 보면 포획단의 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일반 들개(유기견)등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관부서에 들개 포획활동 강화 조치 등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아차산 및 아치울 마을 부근 등에 들개 침범 및 멧돼지 포획활동 가능 지역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하겠으며 멧돼지 포획활동시 시민 안전사항 및 반려견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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