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반려인들 안타깝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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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등산로에서의 반려견 물림사고를 접하고 약 한달전 이곳에 글을 썼는데요. 구리시는 제 물음에 답을한것이 아닌 그저 주먹구구식의 책임회피, 그리고 피해보호자가 구리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거같은데 우리가 그랬다는 증거있냐 반려견의 생사확인도 못해 경황없는 보호자가 올린 당x마켓과 전단지의 내용을 꼬투리잡아 '물림사고'가 아닌 '분실사고'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기가차서 한번더 묻겠습니다. 하청업체 통하여 gps조차 부정확한 사냥개를 풀어놓게 방임했고 사전고지도없었다는건 사실아닙니까? 이전엔 공론화가 안되어 주먹구구식으로 넘어갔겠지만 애석하게도 이번 사건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알려졌습니다. 사냥개를 푼 하청업체는 봉사정신으로 시와 시민에게 이바지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고한 시민과 반려견이 다쳐도 된다는 의미입니까? 구리시는 천만 반려인을 무시하는 일관성있는 태도를 보이네요. 피해보호자에겐 상급자에게 보고할만한 가치도없다라는 무시하는듯한 태도, 그리고 그에 걸맞는 탁상행정도 아주 잘봤습니다. 30여년간 이 동네 살면서 망우산-아차산 등산로는 저에겐 반려견과의 추억이고 행복한 공간이였습니다. 이 사건이후 방문한 등산로는 두려움과 공포의 공간으로 변질됬으며 구리시쪽으로는 발도 못들이겠고 결국 도망치듯 내려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하필이면 구리시였던건 운이 나빴던걸까요 지자체의 안전불감증 이렇게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인걸까요 구리시의 반려인들 이번일이 남의일인것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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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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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귀하께서 신고해주신 내용은 ‘용마산 반려견 사건’으로 판단됩니다. 2. 귀하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소중한 반려견을 잃으신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반려견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 멧돼지 포획단과 반려견 실종, 죽음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 향후 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해조수 포획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환경과 (031-550-2254)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 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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