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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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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점점 살기 힘들어집니다
작성자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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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거주 22년차.
처음엔 지하철도 없던 시절이였지만 청량리까지 5-2번(후52번) 타면 25분이면 가던시절 강변역까지도 30분이면 가던시절 있었습니다.
롯데마트가 있어 주말마다 장보러다니던 기억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현실은...
30분이면 오가던 출퇴근길이 1시간이 되고.. 이용하던 버스노선은 죄다 없어지고 그래서 이용할수 밖에 없는 경의중앙선은 KTX 비켜주느라 매일 연착을 밥먹듯하고 콩나물 시루된지 오래이고..
대형마트는 모두 사라져버려 장보러 갈곳 마땅치 않고 마트있던 자리는 슬럼같은 마을이 되어버린지 오래...

도시 이름처럼 꾸리꾸리한 동네가 되어버렸네요.
개선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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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도시개발과
연락처
작성일
제목
⦁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시민마트는 지난 2021년 1월에 구리시와 대부(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을 하였으나, 구리시에서 부과한 대부료와 관리비를 9개월 이상 체납하여 2024년 2월 29일자로 대부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마트와 대부 계약 해지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5월 1일에서 8일까지 대부(임대) 입찰 공고를 실시하여 5월 9일 개찰 결과 대기업브랜드명인 롯데마트를 선정하였습니다.

⦁금년말까지 시민마트와의 점포 명도소송과 강제집행을 완료하여 내년초에는 롯데마트에서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여 2025년 4월에는 영업을 개시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민마트와 점포 명도 소송 결과가 빨라질 경우 롯데마트 영업 개시는 조금 더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시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도시개발과 (031-550-2776)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교통행정과]

⦁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사항은 구리시 생활에 관련된 분야가 전반적으로 불편해졌다는 점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시는 내용으로 판단되며, 그 중 저희 부서(교통행정과)에서는 버스 관련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운수업계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난 후, 코로나19 상황 자체는 종식되었으나 운수업계의 경영 상황은 크게 호전되지 않아 버스 업계 전반적으로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가 무척 어려운 실정입니다.

⦁버스 운행 상황(수익성, 탑승률 등)에 따라 기존에 운행하던 노선을 폐지하고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고 있으나 지역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증가로 과거보다 출퇴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모든 이용객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키기가 어렵다 보니 폐지된 노선을 이용하셨던 분들의 불편 사항이 크다는 점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운수종사자 충원에 힘써 버스 운행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구리시청 교통행정과(031-550-272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총무과
  • 전화번호 031-550-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