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서울시 편입' 이 구리시민의 염원이 맞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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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식 7월호를 오늘 받았습니다. 첫장부터 아주 불편한...'소식'이 아닌 누군가의 '의견'이 나오더군요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정당이 이벤트성으로 들고나왔던 이슈를 왜? 소식지 첫장부터 싣는것입니까? 서울시로 편입되면 더 좋아진다고 여러가지 이유들을 적시하셨는데 그 이점들이 경기도와 구리시에서는 할 수 없는것들입니까? 한정되고 검증되지도 않은 정보들을 소식지 첫장부터 기재하는 이유는 무었입니까 각종 언론기관에서 조사한 결과 67~68%가 서울시 편입능 찬성했다구요? 저는 단 한번도 그런 여론조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언론기관에서 어디에 의뢰해 조사했는지 날짜 인원수 성별 나이 등 세부내역을 공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사 말미에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문구 아주 거슬리네요 편입을 벌써 정해놓으셨네요? 행정절차 1번 변경계획수립 하셨나요? 2번 시의회 의견청취 하셨나요? 구리시민의 의견이 어떤 지 물어보지도 않고 미리 결론을 정해놓고 달리는 모습 아주 기분나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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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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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총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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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신청하신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구리소식지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행정정보와 시의 주요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제작·배부하는 것으로, 서울 편입은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인 만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구리소식지에 게재한 사항이오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지난해 11월 시에서 입장 발표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두 차례 만나 서울 편입을 총선용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지속 논의하여 추진하기로 협의되었고, 그 결과 구리시와 서울시간 공동연구반을 구성하여 현재까지도 실무회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또한 우리시는 지난 5월에 시민들에게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 편입에 따른 실익에 대해 도시, 교통,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가 분석·발표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대시민 토론회”도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귀하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등 행정절차와 관련하여 우리시는 7월 중에 서울 편입에 대한 대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서울 편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할구역 변경 계획 수립, 시의회 의견 청취 등 각종 행정절차도 빠짐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리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귀하께서 궁금해하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문화일보에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결과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총무과 (031-550-8368)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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