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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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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동 도매시장 사거리 부근 인도와, 동구릉에서 배탈고개 방향 도로 위험 문제.
작성자 :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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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농수산물 사거리에는 지하철 8호선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군요.
너무나 기쁘게도 8월 10일이면 지하철이 개통되고,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겠죠.
그러나,
맥도널드 부근의 인도는
분명히 인도인데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마치 차도인듯 자연스레 인도로 올라와 주차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성원아파트 부근의 인도도 지하철 출입구 바로 앞 인도로 차가 지나다니고, 그 옆 건물 앞에는 상시 주차장인듯 인도에 차가 서 있군요.

맥도널드는 드라이브스루이기에 차가 인도를 통과할 수 밖에 없긴하지만, 그 외 지역은 구분석이나, 철 봉을 세워 차량 통제를 막아야 하고,
성원아파트 옆 인도는, 정비소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지하철 출구와 떨어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구에서 뛰어 나오다가 차에 치이는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야 할거 아닌가요?
사실, 지하철 출구 앞으로 차가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역사를 난 본적이 없는데.... 시장님은 혹시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 옆 건물앞 인도는 현대자동차와 학원관련 차들의 주차장으로 되어 가고 있네요.
이 곳은 주차단속 카메라의 필요성이 너무도 느껴지는군요.
현대자동차로 인해 차들의 조심스런 이동까지야 영업을 위해서라지만, 인도의 주차장화는 정말 아닌거 같군요.

그리고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없어지고 있는 사거리의 보행자 섬들.
구리구리한 구리에서도 없어져야 하지 않은까요?
보행자가 우선인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회전 전용 차로 같은 이상한 도로를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도로는 횡단보도가 있지만,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는 차량도 많고,
동구중 방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과, 우회전 전용도로에서 나오는 차량과의 차로 방향의 애매함으로 인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설치된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위한 엘리베이터는, 이 횡단보도를 지나야만 탈 수 있는 이상한 구조입니다.
지하철을 편히 타라고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놨는데, 엘리베이터 타기가 힘든 어이없는 구조인거죠.

대체 누가 설계한 도로인지 뒷통수 한대 치고 싶게 만들어 놨네요.

구리가 좀 더 나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깨인 마인드가 필요해 보이네요.
있던대로... 하던대로...
그러니 여전히 30년전과 똑같겠죠.
많이 발전되고 있는 구리를 보면 감탄이 나오지만, 여전히 꼰대마인드로 일하거 있는 거 보면 다른 의미의 감탄이 나오네요.
차량이 잘 달릴 수 있게 깔아 놓은 아스팔트 길을 달리기 전에,
인창동 상가들 앞의 인도를 한번 걸어 보길 바랍니다.
난 베트남인 줄 알았네요. (가보셨겠지만, 인도에 전봇대와 오토바이들이 가득차서 차도로 걸을 수 밖에 없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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