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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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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께 바랍니다 : 아차산로길 교통체증 문제 해결 바랍니다.
작성자 :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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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구리는 서울의 근교도시로 서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습니다.
시장님!
시민들이 서울로 출근하는 오전 7시 전후로 아차산로의 교통체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직접 한번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매일 출퇴근 하면서 구리시장님과 교통과를 향해 볼맨 소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암사대교,구리-포천간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별내신도시와 갈매신도시가 개발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본격적으로 교통체증이 시작되었고 가히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물론 교통량 증가를 예측을 했겠습니다만 도로나 교통여건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밀려드는 교통량을 감내하지 못하고 있네요.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시간은 출퇴근시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만 그시간 우리 시민의 대다수가 움직이는 시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시장님 선거 때 선거운동하실 때는 교통이 체증되어 얼굴 보일시간이 길어 좋으셨겠지만
취임 후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경험하고 검토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심각한지 출퇴근 시간(시장님 출퇴근 시간이 아닌 시민 출퇴근시간)에 직접 차를 운행하여 한번이라도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심각함을 더 느끼실 것이고 해법에 고민하시게 될 것입니다.
하드웨어(도로)를 당장 개선 할 수 없다면 교통체계(신호체계), 교차로 체계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개선안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매일 이어지는 고통을 구리시청에서 누가 고민하고 해결에 노력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통량에 따른 신호연동체계, 아차산로 주변 진입도로의 교통량에 관계없는 교통신호 시간, 기계에 의한 신호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수신호에 의한 교통흐름조절 등으로 출퇴근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통량이 거의 없는 그시간에 시청앞 신호는 왜 이리 시간이 긴지, 진출입이 거의 없는
대로 주변 진입도로의 신호는 필요없이 길어 대로 교통을 차단하고, 경찰서 앞 교차로는 토평동에서 나오는 교통량과 아차산로 교통량을 감안하여 신호시간을 조절하는 ~~ 등등~~~
매일 같이 교통 아수라장이 되는대도 수신호 하는 교통경찰이나 봉사자 본적이 없습니다(퇴근 때만 봅니다).

해결할려고 노력하지 않고 단순히 "인구가 늘고 차가 많아져서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라고 치부해 버리고 있으면 구리시민들은 고통을 다 껴안아야 하고 시장님 원망을 가슴에 담을 것입니다.
부디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교통체증을 줄이는데 좋은 방안을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출근시간마다 시청을 향해 소리치는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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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의견주신 내용에 대하여 먼저 부서간 조율관계로 답변을 다소 늦게 드린점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 민선 7기 제16대 시장공약 사업으로 “구리시청 ~ 구리암사대교 구간 출·퇴근 교통체증 완화” 채택하여 대상구간(아차산로)의 교통현황조사, 교통수요예측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분야로 접근하여 교통량 빅데이터를 통한 상황예측 신호제어를 적용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전문기업 워킹그룹에 참여하여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시설개선 등 최종 적용까지 장기간 소요됨을 알려드립니다. ⦁ 다만, 귀하께서 요청하신 아차산로길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신호기 시간조정 및 교통제어 수신호 요청건은 구리경찰서 소관업무임에 따라 대상기관에 협조 요청하겠습니다. ⦁ 고견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함께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손모아 구리시장 안승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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