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주주무관님/구리시 복지정책과 정말 최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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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창동사무소에 방문하면 공무원분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0번 중 9번은 늘 그랬습니다.) 시청은 안그런데 동사무소는 특히 그러더군요. 특히 말귀를 못알아듣는 어머니 아버지 연세쯤 가난한 분들께서 상담왔을 때 소리지르듯 말하거나 대놓고 무시하거나 불쾌한 태도/표정 등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터질 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늘 참았습니다. 사실 그분들로 인해 공무원 분들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급격하게 편찮아지면서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고 우왕좌왕 진짜 반대로 생각해서 제가 전화받는 <김한주 주무관> 님이었다면 저를 패고 싶을 정도로 말귀를 못알아듣고 기분 상하셨을텐데..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며칠만에 염증수치가 잡히고 퇴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한주 주무관님은 친절, 섬세, 다른 공무원 분들과는 격이 다른 태도 정말 꼭 이 은혜 보답하겠습니다! 이 분은 폭풍 승진 하셔야합니다!!!!! 정말 공무원을 뵌 적이 없어요. 구리시의 미래에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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