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보건소 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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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년 1월에 둘째를 출산한 엄마입니다 코로나에 아이가 태어나고 첫째도 등원을 못하고 있고 터울이 나는 둘째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중에 구리시 보건소에서 산모와 영유아 건강관리를 해준다는 안내를 보고 신청했었습니다 일회성으로만 생각했던 서비스(?)가 산모 우울증 검사에서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되어서 2년동안 관리를 받게되었습니다 첫째와는 다른 성향의 둘째를 키우다보니 아무리 두번째여도 힘들도 어려운 부분이 정말 많았는데 보건소 간호사 선생님이 처음에는 2주에한번씩 그리고 한달, 두달 이렇게 간격을 두고 찾아와주셔서 저의 심리상태, 아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주셔서 정말 2년동안 너무나 좋왔답니다 아마도 간호사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과연 그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을 버틸수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 코로나도 외출도 쉽지않고 가까운 친인척도 만날수 없던 시간에도 선생님의 방문과 전화 상담, 격려로 인해서 힘을 낼수 있었고 덕분에 정말 잘 버티면서 아이를 키워낼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지치고 힘들때도 전화드리고 문자드리면 언제든 답해주시고 방문날이 아닐때도 찾아와주셔서 저의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시고 많은 차선책들을 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러한 사업이 육아에 지치고 아직은 육아에 어설픈 많은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들어 이렇게 용기와 시간을내어 글을 남김니다!!^^ 그리고! 저의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셨던 우지현 간호사 선생님!! 이 자릴 빌어 정말 감사합니다 - 어떠한 시간에도 문자드려도 정성껏 답해주시고 일부러 찾아보고 알아봐주시면서도 답해주셨고 저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진심어린 눈마춤과 진심의 끄덕임 그리고 같이 울고 웃고한 상담시간 덕분에 2년동안 잘 버티고 지내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이러한 사업이 많이 발전되고 지원되어, 저처럼 육아가 힘들고 지친 엄마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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