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_ 정한나 주무관님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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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원인모를 화재가 났어요ㅠ 갑작스런 불에 생계도 막막하고... 주거지도 한순간 잃게 되어... 어린아이들은 시댁에 보내놓고... 수습해야할 일들을 처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ㅠ 혹여나 지원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무거운 발걸음으로 주민센터에 갔는데... 정한나주무관님께서 적극적으로 다가오셔서 저의 말에 귀기울여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꼭 필요한 구호물품도 챙겨주시고...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러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ㅠ 정말정말 감사해요. 정한나 주무관님을 비롯하여 함께 챙겨주신 단발머리 직원분, 복지담당이라시며 쌀을 전달해주신 남자직원분 (성함을 모르겠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상처나고 아픈마음에 밴드를 붙여주신 정한나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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