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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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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 토평벌'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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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 토평벌' 개발 본격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이 결국 구리시 30년 숙원사업이던 한강변 토평벌 88만평 도시개발 시작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은 1990년대부터 여러 가지 말이 무성했던 사업으로 구리 발전을 견인할 핵심으로 주목받았으나 정치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이 번번이 중단되거나 변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백경현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기대에 발맞춰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해 건의해왔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여기에 한강변 구리토평2(1.85만호)지구를 포함했다.

사업대상 지역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GB)으로 GB 해제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등을 단축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공공주택 특별법)으로 추진해 지구 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타 복합 용도 개발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구리시민 숙원이던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기존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첨단기업 자족도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한강변이란 지리적 이점을 통한 워터파크 스마트도시와 고밀도 개발 콤팩트시티로 거듭나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구리시는 기대했다.

한편 구리시는 확실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방점을 두고 왕숙천과 강변북로(수석∼한남대교) 지하화 도로건설, GTX 신규노선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 11월15일부터 12월5일까지 20일간 주민 등 열람과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와 2026년 공공주택지구계획 승인 후 토지보상 등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 도시개발과와 교문2동,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서 열람이 가능하다.

출처 : 에너지경제
(구리시청 상황실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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