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 전용묘역 조성한다…경춘공원묘원과 MOU | |
구리시, 시 전용묘역 조성한다…경춘공원묘원과 MOU 경기 구리시는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경춘공원묘원(강원도 춘천시 소재) 내 구리시 전용묘역 조성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 최흥순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구리시새마을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구리시민 전용묘역 지정 및 사용 ▲시설이용료(정상가 758만원→협약가 429만원) ▲이용대상(구리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자 또는 구리시에 본적이 있는 자)이다. 또 ▲협약기간(협약일로부터 2년. 2년 연장 가능) ▲협약묘역(평장형 봉안묘. 기당 최대 6위 안치. 분골매장형)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묘지 수급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설묘지 사용료 절감으로 구리시민에 편의 제공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의 장사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묘지 수급의 방안 마련과 다양한 장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구리시청 2022. 12.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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