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 설명절 온정의 손길..."구리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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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설명절 온정의 손길..."구리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구리소방서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구리시는 전달했다. 19일 구리시와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순직한 소방공무원 및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유가족 돌봄을 위해 직원 동료들이 매달 2,000원씩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98년 모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저소득층 학생 등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에 이어 올해는 구리시청에 기부, 노인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윤호 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구리소방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희의 마음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리시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리소방서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윤호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구리시청 2023. 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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