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LH에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등 협조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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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LH에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등 협조 요청 구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과 만나 주변지역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대책과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현안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리시는 남양주에 신도시가 조성된 뒤 남양주에서 구리를 거쳐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태다. 특히 3기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까지 개발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에는 구리시에 대한 대안이 없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날 LH 측에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와 구리포천고속도로 갈매IC 신설 등을 재차 요청하고, 자족시설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구리시의 요청에 “구리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신규 GTX 노선 신설과 첨단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IS (한국토지주택공사 2023. 6.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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