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현장

생생현장(민선8기) 상세보기 - 제목, 작성일, 내용, 파일 정보 제공
3기 목민원우봉사회·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작성일 :
3기 목민원우봉사회·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오전 11시. 오후 12:30분 두차례로 나눠 배식 시간을 정해놨으나 오전 9시30분 부터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행렬이 늘어나더니 10시30분경이 되자 주차장에 마련해놓은 간이 테이블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어르신들이 가득차 버렸다

"자!! 지금부터 배식 시작하세요." 봉사회장의 시작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봉사자들은 테이블을 돌며 반찬과 수저세트. 생수. 과일. 떡 등을 놓기 시작했고 한편에선 앞치마를 두른 구리시장. 구리시의장과 선출직 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들이 뜨거운 김이 무럭나는 맛깔스런 삼계탕이 담겨있는 쟁반을 들고 테이블 사이를 조심스레 다니며 테이블에 올려놓기 시작했다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에 나와 한참을 기다렸던 어르신들은 테이블위에 놓여진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기 시작했고 봉사자들의 손길은 더 바빠지기 시작했다

테이블 사이를 다니며 부족한 반찬이 있는지 확인해 채우는 한편 또 음식물 섭취가 쉽지 않는 어르신들곁에서 닭을 잘게 찢어드리면서 편하게 식사 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구리시 목민3기 원우회(회장: 양종환)는 구리시 수택2동 부녀회와 2023년 7월 8일(토) 오전. 구리시 수택2동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우회 전 회원과 수택2동 부녀회(회장: 이혜순) 방송대 구리남양주 봉사회(회장: 이현혜) 회원 및 수택2동 김현수 동장과 전 근무자가 주말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행사장에서 각종 편의를 지원를 지원하며 어르신 봉사에 적극 일조했다

또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구리시의장. 이은주 도의원.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이경희 시의원.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센터장 및 수택2동 각 기관단체장. 박석윤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구리시민단체(희망을 시작하다/ 공동대표: 송진호 변호사. 정경진 한의원장) 카이저재활병원 성호식 원장.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 정경석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오병열 목민3기 고문이자 구리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내주면서 직접 어르신 배식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배식에 나선 구리시장과 구리시의장 등은 여야 구분없이 선출직 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치며 어르신 봉사에 나서 보기드문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고령의 어르신들 틈에서 닭을 찢어드리거나 어께를 주물러 드리며 "어르신 더우시죠, 천천히 많이 드세요" 격려를 아끼지 않아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구리시의장 등 단체장들은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며 적극 헌신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도시인 구리시지만 시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지난날 대한민국 성장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배식에 나선 구리시장과 구리시의장 등은 여야 구분없이 선출직 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치며 어르신 봉사에 나서 보기드문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고령의 어르신들 틈에서 닭을 찢어드리거나 어께를 주물러 드리며 "어르신 더우시죠, 천천히 많이 드세요" 격려를 아끼지 않아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구리시의장 등 단체장들은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며 적극 헌신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도시인 구리시지만 시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지난날 대한민국 성장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흐린 날씨였으나 10시가 넘어가자 또 다시 찜통 더위가 시작됐는데 한편에서 닭을 삶고 담아내는 봉사자들의 옷은 대형 찜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김과 열기로 흠뻑 젖어있었으나 틈틈히 행사장을 바라보면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흡족하면서 조리에 더 더욱 정성을 다하기 시작했다

또 각종 반찬과 재료들을 지원하는 메인 천막에서는 원우회원들과 수택2동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잠시도 멈추지를 않았는데 과일을 썰고 반찬을 수북히 그릇에 담아내면 테이블 봉사에 나선 또 다른 봉사자(원우회. 방송대)들이 신속하게 어르신들께 가져다 주는 등 눈코 뜰세없이 분주한 시간이 이어졌다

오전 11시 배식타임이 끝나면 12시 30분 배식이 이어져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원래 수택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인데 타 지역에서도 많이들 오셨는지 400여그릇 준비한 삼계탕이 거의 남아있질 않았다

확인해보니 기껏해야 20여 그릇도 남아 있질 않았다 결국 한두분 오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머지 삼계탕을 대접했고 이날 행사는 계획보다 일찍 종료할수 밖에 없었다

코로나 19 전에는 매년 구리시 각 동을 순회하며 삼계탕 봉사를 해왔으나 코로나로 지난 3년간 행사를 못하다가 또 다시 시작하니까 소식을 들으신 어르신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들은 것으로 추정됐다

​몇시간을 쉼없이 바삐 움직인 각 단체 회원들의 모습들을 바라보니 이미 파김치가 되어있었다 특히 양종환 목민3기 회장과 이혜순 수택2동 부녀회장은 이날 행사 진행 및 음식물 준비를 진두지휘하느라 얼굴에 피로가 쌓여있었지만 지친 기색없이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모든 마무리를 마치고 이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각 단체 봉사자들을 위한 즐거운 식사 시간이 돌아왔는데 남아있는 닭국물에 즉석밥을 넣고 끓인 닭국물밥(죽)이었는데 물론 맛은 그 어떤 음식과도 비교조차 할 수없는 최상의 음식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았다

오전 내내 주차장을 가득메웠던 테이블과 의자들이 동사무소 창고로 이동됐고 봉사자들의 빗자루질 끝에 수택2동 사무소는 언제 행사가 치뤄졌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깨끗하게 변해있었다

2틀간 진행 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모두 끝났고 잠시 후 봉사자들은 서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명 두명 지친몸을 이끌며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양종환 목민3기 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2일간 적극 노력하신 원우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19 이후로 처음 진행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가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수 있어 너무 기쁘며 특히 행사를 위해 적극 도움을 아끼지 않은 수택2동과 이혜순 부녀회장. 방송대 봉사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미흡함을 거울삼아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행사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민3기 원우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7월6일(목) 재료 구입 및 행사 준비작업을 마쳤고 이어 7월7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택2동 부녀회와 협업하며 삼계탕 행사에 필요한 모든 작업(400여마리 닭 손질 및 속재료 넣고 또 한 각종 반찬 마련 및 주차장에 테이블 의자 셋팅)을 진행했었다

출처 : 폴리스타임즈 블로그판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023. 7. 8.)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총무과
  • 전화번호 031-550-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