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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북도민회, 북한이탈주민과 10쌍 가족 결연 맺어
작성자 : 안명현 작성일 : 조회 : 15
구리시 이북도민회, 북한이탈주민과 10쌍 가족 결연 맺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경기도사무소(소장 이장훈)는 6월 28일 오전 11시 구리여성행복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과 구리이북도민회원(이하 실향민) 등 10쌍이 가족이 되는 결연식을 했다.

이 결연식은 탈북민을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포용하고 탈북민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돕고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실향민과 2004년부터 매년 100쌍씩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북5도위원회 경기사무소 주최로, 조명철 평안남도지사와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변창만 이북도민경기연합회장, 김경호 이북도민구리시연합회장 등 40명이 함께해 가족 결연을 지켜봤다.

조명철 도지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북도민회와 평안남도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도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조명철 도지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구리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탈북민들은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나서야 하며 시민사회가 나서서 탈북민들을 자주 만나 이 사회에서 그들이 고독하지 않은 존재임을 알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며 이 길에 구리시가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를 찾아 주신 조명철 평안남도 도지사께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실향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탈북민과 구리시 거주 이북도민회의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맺은 10쌍의 가족에 축복의 말씀을 전한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길이 갖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구리시 이북도민과 이날 가족결연을 맺은 탈북민은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에 함께해 상견례를 한바 있다.

출 처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회의실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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