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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회 구강보건의 날 공모전 입상자 명단
작성자 : 김정은 작성일 : 조회 :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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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구강보건의 날공모전

 

글짓기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구지초등학교 6학년 정명서)

 

 

치아의 소중함

 

작고 마르신 체격에 항상 나를 예뻐해 주시는 우리 외할머니는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혼자 살고 계신다. 우리 엄마는 혼자 사시는 외할머니가 걱정이 되어서 자주 전화를 하신다.

며칠 전 외할머니와 통화를 마친 엄마의 얼굴이 어딘가 좋지 않아 보였다.

엄마에게 엄마, 외할머니가 어디 아프세요?”하고 여쭈어 보았더니 외할머니께서 잇몸이 부으셔서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해 걱정이다.”라고 하셨다. 우리 외할머니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서 음식을 드실 때 틀니를 사용하셔야한다. 최근에는 연세도 많아지시고 치아와 잇몸 건강이 더 나빠지셨다. 그렇기 때문에 꼭 치과를 가야하는데 이미 받아온 치료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진료도 안 받으려고 하신다. 그래서 엄마는 외할머니를 설득해서 병원에 모셔 가려고 하는데 할머니께서 싫어하시고 우리 집에도 오시지 않으려고 하신다.

나는 엄마에게 엄마, 친할머니도 임플란트 하셨는데 외할머니도 임플란트 하시면 치료도 한번만 받아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더니 엄마가 임플란트를 하시려면 잇몸이 건강해야 하는데 외할머니는 잇몸도 너무 약해서 임플란트를 하실 수 없단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외할머니가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왜 외할머니는 진작에 치아 관리를 잘하지 않으셨을까?’ 궁금했다.

엄마에게 물었더니 할머니는 치아가 건강했을 때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고 바쁘게 살다보니 아파도 병원에 잘 가지 않고 치아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거란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외할머니는 우리가 시골에 내려가거나 우리집에 오셨을 때 딱딱한것도 먹지 못하게 하고 조금이라도 이가 아프면 꼭 병원에 가라고 신신당부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외할머니처럼 이와 잇몸이 아파서 먹고 싶은 음식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살면 그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알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내가 좋아하는 마른오징어와 쫀득쫀득한 과자도 먹지 못하게 하고 음식을 먹고 나면 이 닦으라고 칫솔을 들고 쫓아다니실때는 엄마가 너무 미웠는데, 우리 외할머니를 보니 엄마가 왜 그렇게까지 내게 하셨는지 알 것같다.

이제부터라도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무섭지만 치과치료도 잘 받고 이도 깨끗이 닦고, 이를 상하게 하는 안좋은 음식은 자주 먹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려서 병원에 꼭 가시도록 해야겠다. 외할머니는 내 말을 잘 들어 주시기 때문에 내가 부탁하면 병원에 꼭 가실거다.

앞으로 빠른시일내에 의료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우리 외할머니가 보통 사람들처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글짓기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   (구지초등학교 2학년 김희서)

 

 

3.3.3 운동

 

 

하루에 3, 음식을 먹고 난 후 3분이내에 3분동안 이를 닦는다.

저는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달고 딱딱한 과자를 좋아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회사에 가시고 할머니와 마트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자주 사 주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제가 군것질을 하고 난 후 꼭 양치질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찮고 하기 싫었지만 저는 꼬박꼬박 양치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충치가 없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어릴때부터 양치질은 꼭 해야하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몇 번 닦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닦느냐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치과에 정기검진을 하러 갔는데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제 이가 깨끗하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쓰는 이를 영구치라고 하는데, 영구치는 실란트라는 치료를 하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치과에서 받는 치료라서 잔뜩 겁을 먹은 저에게 의사 선생님께서는 아픈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주셨고, 치료를 하는 동안에 이것은 초록색이고 맛이 없어.”라고 말해주시고 치료해 주시며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가 무섭지 않게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의사 선생님께 많이 감사했습니다.

이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3.3.3 운동이 있습니다. 3.3.3 운동은 하루에 세 번, 음식을 먹고 난후 3분 이내에, 3분동안 이를 닦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치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가 다니고 있는 구지초등학교 보건수업 시간에 치아예방 교육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교장,교감선생님, 보건선생님, 치과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제 70회 구강보건의 날 입상자 명단은 붙임파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상장은 각 학교로 송부될 예정입니다. (최우수상은 별도시상)



(그리기부문 최우수상 작품은 붙임파일 참고)














70회 구강보건의 날공모전


 


글짓기 고학년 부문 최우수상    (구지초등학교 6학년 정명서)


 


 


치아의 소중함


 


작고 마르신 체격에 항상 나를 예뻐해 주시는 우리 외할머니는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혼자 살고 계신다. 우리 엄마는 혼자 사시는 외할머니가 걱정이 되어서 자주 전화를 하신다.


며칠 전 외할머니와 통화를 마친 엄마의 얼굴이 어딘가 좋지 않아 보였다.


엄마에게 엄마, 외할머니가 어디 아프세요?”하고 여쭈어 보았더니 외할머니께서 잇몸이 부으셔서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해 걱정이다.”라고 하셨다. 우리 외할머니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서 음식을 드실 때 틀니를 사용하셔야한다. 최근에는 연세도 많아지시고 치아와 잇몸 건강이 더 나빠지셨다. 그렇기 때문에 꼭 치과를 가야하는데 이미 받아온 치료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진료도 안 받으려고 하신다. 그래서 엄마는 외할머니를 설득해서 병원에 모셔 가려고 하는데 할머니께서 싫어하시고 우리 집에도 오시지 않으려고 하신다.


나는 엄마에게 엄마, 친할머니도 임플란트 하셨는데 외할머니도 임플란트 하시면 치료도 한번만 받아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더니 엄마가 임플란트를 하시려면 잇몸이 건강해야 하는데 외할머니는 잇몸도 너무 약해서 임플란트를 하실 수 없단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외할머니가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왜 외할머니는 진작에 치아 관리를 잘하지 않으셨을까?’ 궁금했다.


엄마에게 물었더니 할머니는 치아가 건강했을 때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고 바쁘게 살다보니 아파도 병원에 잘 가지 않고 치아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거란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외할머니는 우리가 시골에 내려가거나 우리집에 오셨을 때 딱딱한것도 먹지 못하게 하고 조금이라도 이가 아프면 꼭 병원에 가라고 신신당부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외할머니처럼 이와 잇몸이 아파서 먹고 싶은 음식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살면 그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알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내가 좋아하는 마른오징어와 쫀득쫀득한 과자도 먹지 못하게 하고 음식을 먹고 나면 이 닦으라고 칫솔을 들고 쫓아다니실때는 엄마가 너무 미웠는데, 우리 외할머니를 보니 엄마가 왜 그렇게까지 내게 하셨는지 알 것같다.


이제부터라도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무섭지만 치과치료도 잘 받고 이도 깨끗이 닦고, 이를 상하게 하는 안좋은 음식은 자주 먹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려서 병원에 꼭 가시도록 해야겠다. 외할머니는 내 말을 잘 들어 주시기 때문에 내가 부탁하면 병원에 꼭 가실거다.


앞으로 빠른시일내에 의료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우리 외할머니가 보통 사람들처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글짓기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   (구지초등학교 2학년 김희서)


 


 


3.3.3 운동


 


 


하루에 3, 음식을 먹고 난 후 3분이내에 3분동안 이를 닦는다.


저는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달고 딱딱한 과자를 좋아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회사에 가시고 할머니와 마트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자주 사 주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제가 군것질을 하고 난 후 꼭 양치질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찮고 하기 싫었지만 저는 꼬박꼬박 양치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충치가 없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어릴때부터 양치질은 꼭 해야하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몇 번 닦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닦느냐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치과에 정기검진을 하러 갔는데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제 이가 깨끗하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쓰는 이를 영구치라고 하는데, 영구치는 실란트라는 치료를 하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치과에서 받는 치료라서 잔뜩 겁을 먹은 저에게 의사 선생님께서는 아픈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주셨고, 치료를 하는 동안에 이것은 초록색이고 맛이 없어.”라고 말해주시고 치료해 주시며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가 무섭지 않게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의사 선생님께 많이 감사했습니다.


이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3.3.3 운동이 있습니다. 3.3.3 운동은 하루에 세 번, 음식을 먹고 난후 3분 이내에, 3분동안 이를 닦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두번 치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가 다니고 있는 구지초등학교 보건수업 시간에 치아예방 교육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교장,교감선생님, 보건선생님, 치과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정책과
  • 전화번호 031-550-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