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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건강 (술 마시면 왜 담배가 피우고 싶을까?)
작성자 : 김정은 작성일 : 조회 :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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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와 흡연의 연관성



(생리적 연관성)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알코올이 니코틴에 의한 흥분 자극을 더욱 강하게 함 

(심리적 연관성)   

   - 충동적이거나 감각추구성향을 가진 경우 흡연 중 음주를 충동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도 마찬가지임



   - 흡연이 음주를 더 갈망하게 하는 강화 요인으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것은 더 큰 기쁨을 얻기 위한 심리적 효과

     때문으로 볼 수 있음



   - 평소에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진 경우, 술자리 상황에서 조건반응처럼 흡연을 하고 싶어지고,  음주는

     개인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억제력을 무장해제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억제해 두었던 흡연 욕구가 술자리에서는

     해제되어 흡연을 하게 됨   

(사회적 연관성)



   - 타인에게 술이나 담배를 권유하는 행위가 사회적 압력으로 작동되기도 함. 비흡연자가 흡연자 네트워크에 속해 있을 경우

     사회화 기전을 통해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별히 흡연자가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중심적일 경우 그

     영향력이 더 강력해짐



   - 사회적 압력에 의한 음주와 흡연을 통해 음주와 흡연에 대한 긍정적 기대, 보상, 혜택을 경험하게 되면,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리적 의존이 진행되어 신체적 의존으로도 이어질 수 있음

 



□ 음주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암) 음주와 흡연 둘 다 하는 사람은 둘 다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암, 인두암의 발생 확률이 높음



 ○ (심뇌혈관계 질환) 흡연을 하면서 과다음주를 한 집단의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2.71배 높으며,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조기사망 등도 더 많았음



 ○ (우울증) 장기간 음주와 흡연을 할 경우, 뇌에서 세로토닌의 농도를 낮춰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음



 ○ (인지기능) 음주와 흡연 둘 다 하는 사람은, 하나만 하는 사람에 비해 기억 능력이 매우 낮게 나타남





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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