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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역 흡연구역 민원 제기 | |
|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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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창동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10ｍ 이내 금연구역 된다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177141 이렇게 다른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관리 단속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에서도 발맞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구리역은 나오자마자 몇 발자국 떨어져 있지 않은 위치에 흡연구역 말뚝을 설치해서 담배 냄새가 금연구역 건물인 구리역 안에까지 다 들어옵니다. 역 전체가 금연구역인데 금연구역 같지가 않습니다. 구리역에 있는 마트 안에도 냄새가 다 들어와 장을 보기도 굉장히 힘들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담배 연기와 냄새를 맡게 돼 매우 불쾌합니다. 구리역 출구 왼쪽은 금연구역, 오른쪽은 흡연구역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인가요. 냄새가 다 퍼진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니잖아요. 웃기는 것은 구리역에서 5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공원과 근처 보도는 금연구역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진정으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것입니까? 원래 구리역 출입구 전체가 금연구역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약 3개월 전에 갑자기 뜬금없이 흡연구역 말뚝이 설치되었습니다. 금연구역이었을 때도 단속이 잘 안 돼 사람들이 눈치보며 담배를 피웠는데 현재는 사람들이 전보다 훨씬 더 많이 피워 비흡연자들은 정말 괴롭습니다. 간접흡연이 더 안 좋다는 것 알고 있습니까? 이것은 정말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의 침해입니다. 구리역 출입구 흡연구역을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의견이 꼭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흡연구역을 만든다면 많은 시민이 왕래하는 곳으로 부터 10m 떨어진 곳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하시고, 과태료 단속을 철저히 해 그 돈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등 흡연자들을 위하는 데 쓰세요. 금연구역 깃발, 현수막만 커다랗게 설치해 놓으면 끝입니까. 과태료는 지금까지 얼마나 걷었는지 궁금합니다. 구리역에 가면 지금도 여전히 금연구역이라고 써진 곳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흡연자 시민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보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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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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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지역보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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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건강증진업무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민원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4항에 의하여 구리역 건물 내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구리역 정문 출입구 앞은 금연거리로 지정하여 흡연자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 구리역 오른쪽 출입문 밖의 외부지역은 금연구역이 아니며 광범위한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이었습니다. 3.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리역과 협의하여 구리역을 출입하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출입문으로부터 15m 떨어진 곳에 흡연구역을 설치하였습니다. 4. 향후 구리역과 협의 후 현재 흡연구역을 다른 곳으로 이동 조치할 것을 검토하겠으며, 아울러 흡연자에 대하여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금연 계도하도록 하겠습니다. 5. 더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550-8624)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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