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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수택·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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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수택·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 내실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20일부터 21일, 두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조성 사업이다. 위원회는 주요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수택동은 10명, 갈매동은 12명의 운영 위원이 활동중에 있고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추진 사업 공유 및 하반기 운영 사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그간 상반기 실적으로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예방 비대면 걷기 행사를 추진하였고 지난 4월 2일 수택·갈매동 2개 권역이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되었다. 논의 사안으로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3.3.3 기억의 날 캠페인 협력 추진 ▲ 미참여 노인일자리 어르신 및 경로당 조기 검진 협력 ▲ 치매 예방 비대면 걷기(워크온) 참여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 마을 행사 시 상호 협력 ▲ 실종 및 배회 예방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발굴 및 확대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갈 때 비로소 더불어 살아가는 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다. 시는 항상 좋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치매 친화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에 대한 궁금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550-8866, 8321)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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