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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 복지허브화 및 민·관 협력사업’ 복지체감도 상승
작성일 : 조회 : 1,154
담당부서
담당자 최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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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대처로 호응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부터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동 복지허브화’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초 교문1동 무허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김00씨는 최근 이혼 후에 질병까지 앓아 자활근로를 하지 못하고 단전에 생계곤란까지 겪는 위기상황에 있었지만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일제조사 발굴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근)의 이웃사촌사업비 3백만원을 긴급주거비로 지원받았다.

 

 이어 김○○양(3세)은 출생신고조차 안된 상태로 발굴되어 발달검사 결과 지적장애 2급으로 진단되어 정밀진단을 위해 뇌 MRI검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지적장애 3급의 어머니와 발달 장애를 보이는 2명의 동생 등 다석 식구의 생계를 아버지 홀로 책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의료비 부담이 컸으나 이 역시 동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80만원이 지원됐다.

 

 이밖에도 인창동에서는 남편의 교정시설 입소로 혼자 미취학자녀 2명을 부양하고 있는 강○○세대에게는 긴급생계비로 월 92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기도 했다.

 

 이처럼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교문1동,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이 시범 신설된 이후 최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들이 실효를 거두면서 향후 공적지원 외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즉각적인 통합지원을 통해 맞춤형서비스 사업이 점차적으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허브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특화사업 실시,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방지를 위해 방문사업기관과의 정기적인 업무 협의 및 거동불편자 사전방문 서비스 등 복지자원 인·물적 발굴과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도 활성화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팀의 신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성과와 주민 복지체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2018년도까지 8개동 전 지역에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도 일반 가정의 경우처럼 삶의 질이 상당부분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구리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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