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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소득층 당뇨환자 검진비 지원 ‘건강안전망 구축’
작성일 : 조회 : 1,232
담당부서
담당자 최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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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합병증 환자 97명에게 먼저 제공…향후 100명에게도 지원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저소득층 당뇨환자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당뇨환자 97명에게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사업은 대상자 증 검진결과 개안수술이 요구되는 10명에 대해서는 한국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개안 수술비를 지원했고, 금년에는 추가적으로 당뇨환자 100명에게도 지원예정이다.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은 급성합병증과 만성합병증으로 나누며, 급성합병증은 혈당조절이 안되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지나치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반면 만성합병증은 주로 혈관이 망가져 생기는 것으로 눈, 신장, 뇌, 심장 등 몸의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어서 안 검사, 신장 기능검사, 말초 신경감각 검사 및 자율신경검사, 하지혈류검사, 족저압 검사, 피부산소포화도 검사, 혈중 크레아틴검사, 지질검사 등이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합병증 검진항목은 망막검사 5종과 미세 단백뇨 4종이며, 지원범위는 보건소는 1인당 50,000원 정액지급, 한양대구리병원은 검사비용 중 일부를 사회복지 후원금으로 충당하며, 단 가검진 필요시는 자비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이며, 당뇨교실 4주차를 모두 이수한 관내 당뇨병 환자에게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우선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당뇨 환자들의 합병증 검진비 지원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문의 및 지원신청은 구리시보건소 (031-550-8630)으로 하면된다.

 

     <사진설명> 구리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하는 당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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