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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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강연 그리고 자녀케어 체험방’ 의 특별한 경험 | |
| 담당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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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최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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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생활에 지친 아이들 보듬으며 부모자녀라는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구리시(시장 백경현)지난 인창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자녀케어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각각 2시간씩 실시하여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또는 유치원 방과 후, 학원이나 동주민센터 강의실을 지친 기색으로 드나드는 아이들을 보고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집에 있는 부모가 자녀의 손을 잡고 강의실 안까지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을 자녀에게 전달함으로서 학원생활로 지친 자녀의 심신을 부모님의 따뜻한 손바닥 체온으로 케어하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체험시간에는 부모는 자녀 스스로가 천연비누, 딸기치약, 정전기방지 스프레이 등을 만드는 모습을 칭찬하면서 자녀가 못다 한 과제를 부모와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부모자녀라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행사 프로그램의 하나인 시민강연회에서는 엄기용 구리시청 전 건설도시국장이 퇴직 후 커피농장을 일구게 된 사연과 현재의 농촌생활 이야기 그리고 공직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재미있게 엮어 관객들로부터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엄기용 전 국장은 방청객들에게 원두를 가공하여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과정을 실습하면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는 시연으로 참여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조달준 인창동장은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같이 온 부모님이 커피강연회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정 화목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구리시 인창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강연 그리고 자녀케어 체험'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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