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 ‘똑똑! 안부확인사업’ 호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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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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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요플레 배달원 연계로 자살예방 선제적 건강증진 기여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중 증중 우울로 판정된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3회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이 요플레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의 우울로 인한 자살기도가 젊은 층에 비해 성공률이 높고 혼자된 노인의 고독사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주변의 관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한국야쿠르트와의 연계로 요플레 배달원에게 사전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가가호호 요플레를 배달시에는 중증우울증을 비롯한 질병여부 및 자살 생각,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월1회 모니터링 회의를 실시하여 먼저 자살 고위험 군에 대해서는 방문을 통한 심층적인 상담으로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리시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는 3무 운동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자체가 앞장서 보호 의무를 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어르신들의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한국야쿠르트 배달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들의 우울예방 똑똑! 안부확인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