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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시권 제2차 테크노밸리 양주시와 공동유치 확정
작성일 : 조회 : 808
담당부서
담당자 최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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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단, 경쟁 도시간의 상생협력 권고 ‘공동유치로 최종 결정’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경쟁도시인 양주시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공동 선정 유치로 최종 확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판교 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에서 공동 유치 도시인 구리・남양주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경쟁도시인 양주시와 함께 기쁨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구리・남양주시는 판교・고양테크노밸리와 더불어 경기 북동부 신성장 공간 확보와 신산업 공간창출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경기도의 동반성장, 균형발전의 트라이앵글(3각 벨트)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구리・남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공모에 공동 참여 하여 양 도시의 경계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 30만㎡를 사업지로 제시하면서 국도 43호선과 접속교차로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의 거미줄 같은 촘촘한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갈매・별내・다산신도시로부터의 전문인력 확보용이, 높은 기업수요, 이주택지 조성으로 신속한 원활한 사업추진, 후보지 주변 용암천과 왕숙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개발 계획을 탁월한 경쟁력으로 내세운바 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으로 최적의 입지적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이곳에 IT제조업 사옥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첨단연구소를 유치하여 약 1,980개의 기업 입주를 통해 17,780명의 상주직원이 문화콘텐츠, 디자인, 소프트웨어 산업, 사물인터넷, 핀테크, 게임 등 지식기반서비스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산업으로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전망된다.

 

한편 이번 발표 현장에서는 신청 도시의 유치전에 버금가는 뜨거운 응원전이 눈길을 끈 가운데 최종 발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구리시민인 김모씨(교문동 거주)는“구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부족할 것 없는 장점을 지녔음에도 주변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치 등에서 저평가 받았는데 이번 테크노밸리 유치로 일자리 창출 등 반전의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유치 성공에 대해“오늘의 이 쾌거는 지금까지 구리시가 생긴 이래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게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리・남양주시 는 대한민국에서 또 하나의 첨단 도시와 미래형 자족도시로 발 돋음 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남양주시와의 강고한 협치의 정신을 살려 타 지역과 다른 차별화된 실리콘밸리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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