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시, 우리집이 확 달라졌어요! 클린케어서비스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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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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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출생신고도 하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무한돌봄과에서는 31일 교문1동 남○○(여) 가구에 방문하여 “클린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남모씨는 시부와 남편, 자녀 3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녀의 출생신고도 하지 못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이다. 특히 저소득층에 가까운 어려운 환경 탓에 집안의 가사 정리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잠자리 공간도 확보되지 않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여 자녀의 건강과 발달 지연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무한돌봄과에서는 구리YMCA봉사동아리 줌마천사 및 회원 5명,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사가 참여하는 ‘클린케어서비스’를 통해 가재도구 정리, 집안 청소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주었다. 남모씨는 “세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집안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여러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어 새로운 삶의 공간이 생겼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곳에서 자녀들을 잘 양육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무한돌봄과에서는 남모씨 가구가 최소한의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이 유지될 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자녀 출생 신고 및 양육에 대한 정보와 기술 습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클린케어서비스를 실시하는 자원봉사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