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시, 위생 상태 검증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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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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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 부여 후 인센티브 및 시 홈페이지 홍보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식품위생 자율경쟁 유도 및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범 운영하고, 시범사업 등급평가와 모니터링을 거쳐 11월 결과 발표 후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더불어 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한다. 시는 음식점의 식품위생관리의 선진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내 음식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2017년 이후 점차적으로 모든 음식업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위생등급 평가는 소비자 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이 실시하며, 음식점 내 식자재, 주방, 화장실, 객석ㆍ객실, 조리장, 종사자 등 위생 상태를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 표시는 식품위생상태가 아주 우수한 업소(평점 90점 이상)에 ‘AAA’ 대체적으로 우수한 업소(80점 이상)에 ‘AA’ 대체적으로 수용 가능한 업소(70점 이상)에 ‘A’로 등급이 부여되며, 수용이 불가능한 업소는 등급이 부여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가 도입되면 우수등급을 받은 식당은 매출이 증가하게 되고 음식점 간 자율 경쟁 유도로 더 나은 식품위생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자 선택권이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