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부서명

본래 양주군 노원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원면의 담터전부와 구지면의 사노리 일부 지역을 병합, 갈매리라 하여 구리면에 편제되었습니다. 해방 직후인 1945년 11월 2일 법령 제21호에 의하여 일제의 식민지 정책을 위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의 지방 관제를 그대로 계승하였습니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 6543호(1973. 3. 12 공포)에 의해 갈매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 (1979. 12. 28 공포)로 구리면이 구리읍으로 승격되자 갈매리 명칭 그대로 구리읍에 소속되었습니다. 1979년 4월 30일 군 조례 제629(1979. 4. 30 공포)에 의해 갈매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4월1일 법률 제3169호(1979. 12. 28 공포)로 양주군에서 분리되어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로 편제되었습니다.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의하여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자 갈매동이 되었습니다.

마을 주위의 산의 모습이 칡과 매화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풍수지리적인 해설에 의하면 목마른 말이 화접리에 있는 샘 말의 물을 먹는 형국인 '갈마음수'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갈마가 갈매로 바뀐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