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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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구리시 갈매동장 한진숙입니다
갈매동은 양주군 노원면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갈매리라 하였고 1986년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갈매동이 되었습니다. 마을 주위의 산의 모습이 칡과 매화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갈매동은 최근 개통한 경춘북로(구 47번 국도)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신내동 남쪽으로는 검암산과 구릉산을 배경으로 동구릉과 인접한 녹지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주민의 대부분이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채소류 근교농업과 과수 재배를 주로 하며 종사하였으나, 2009. 12. 3 갈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약 43만 평)되면서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 농경 생활을 해오면서 공동체적 미풍양속을 간직해 온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특히 ‘갈매동 도당굿(경기도무형문화재 제15호, 1995. 8월 지정)'은 500여 년 이상 우리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축제로 격년제로 개최하면서 경로효친 사상과 고유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갈매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마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 그리고 친절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