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시 인창동 구인경로당,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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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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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원 25명이 십시일반 쌈짓돈 모금 관내 저소득층에 쌀 20포 전달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구인경로당(회장 조성태)에서 27일 관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사랑의 쌀 20포를 인창동주민센터(동장 조달준)에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한 쌀은 경로당 회장에게 매월 지급되는 공공활동지원비와 구인경로당 회원 25명이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이 담아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성태 회장은“구인경로당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년2회씩 나눔 봉사를 실시해 오는 동안 회원들의 변함없는 사랑 나눔에 늘 감동을 받는다”며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인창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달준 동장은 “이웃돕기 물품을 여러 단체에서 많이 받아 봤지만 경로당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받아보긴 처음이다”라며 그 깊은 뜻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인창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을 국민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불우이웃을 위해 쌀 20포를 구리시 인창동주민센터에 기부한 구인경로당 |